온양온천역 언덕에서 만난 봄의 전령사 연못가에 새로 핀 버들잎을 따서 우표 한 장 붙여서 강남으로 보내면 작년에 간 제비가 푸른 편지 보고요 조선... 2012.03.22 밀모래 엄마! 나 사랑하면 웃어야지..... 엄마! 나 사랑하면 웃어야지..... 늘 사랑 확인하는 아들 녀석이 어제 온종일 얼굴 찌그러져 있는 내게 한... 2012.02.04 밀모래 장작 쌓기 시합이 벌어졌나? 내가 사는 마을은 예부터 마누라 없인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산다는 물이 풍족한 수룡리다. 20만 평의 저수지가 태안자염... 2012.01.27 밀모래 시골밥상 '천수' 이야기 지난 1월 16일, 모항초에서 독서논술 캠프를 마치고 태안으로 나오는 길에 K 선생님과 소원면에 위치한 음식점 '시골밥... 2012.01.23 밀모래 덕담 한 마디로도 배부를 수 있는 진짜 부자 보름 남짓 앞두고 할머닌 산청 읍내 시장에 가셔서 여섯이나 되는 손자손녀들의 설빔을 손수 마련해 옷장 깊숙이 넣어두곤 하셨... 2012.01.23 밀모래 우리 집은 민방위훈련 중! “에~에엥~~~~~!” 오늘이 15일인가? 아니다! ... 2012.01.13 밀모래 "엄마! 그것도 몰라요?" -셋째를 만나기 3일 전- “엄마! 아기는 언제 나와요?&rd... 2012.01.13 밀모래 건이를 향한 아빠의 마음 건아! 아빠는 네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잠잘 때 널 꼬옥 껴안고 자는 게 참 좋고, 밖에서 돌아오면 &quo... 2012.01.13 밀모래 이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 둘째가 태어나기 전 입덧이 심해 친정에 가 있을 때의 일이다. 셋째 언니네가 모처럼 식사를 같이 하자고 그래서 부모... 2012.01.13 밀모래 율이의 발가락 셋째가 태어나기 전 ‘혹시 우리 아이가 손이나 발가락 하나가 없다면, 혹여 몸에 장애가 있으면 어쩌나&rsq... 2012.01.13 밀모래 처음 페이지 이동 이전 10페이지 이동 1 2 3 4 5 6 7 8 9 다음 10페이지 이동 마지막 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