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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 2년 만에 ‘정상탈환’

송영한과 함께 스코틀랜드서 열리는 디 오프 출전권 획득

2024.06.28(금) 09:53:40아산신문(edu_kr@hanmail.net)

2022년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 2년 만에 ‘정상탈환’ 사진


2022년 한국오픈 우승자인 김민규(CJ)가 2년 만에 같은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김민규는 23일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11)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곧장 선두그룹으로 진입했던 김민규는 마지막 라운드 전반부, 3번과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7번홀 보기, 8번홀 더블보기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회복한 김민규는 파4 12번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선두를 굳히고자 했다. 

 

그러던 사이 2위 그룹과의 격차는 3타 차이로 벌어졌다. 같은 조에서 출발한 강경남과 송영한이 추격을 하고자 했지만 위기를 맞았던 13번홀을 파로 막아내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김민규는 마지막 파5 18번홀에서 안정적인 숏게임 능력으로 3번째 샷만에 온그린에 성공했다. 결국 김민규는 쉽지 않은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11언더파를 완성,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규는 202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회의 정상을 탈환하며 스코틀랜드에서 열릴 디오픈 출전권까지 거머쥐게 됐다. 

 

김민규와 함께 디오픈에 출전할 나머지 한 명의 선수는 송영한으로 결정됐다. 김민규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른 송영한은 마지막 18번홀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8언더파(-8) 27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준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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