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수 많은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선의 명장이자 구국영웅으로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자 충무공의 업적을 기리는 사당,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산 현충사는 전 국민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현충사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아산시 외곽에 있기 때문에 차량이용객이 많은데 주차장이 넓고 관리가 잘 되어서 편안하게 이용가능합니다.

현재는 국가유산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서 현충사 관리 상태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더운 날인데도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현충사 내부는 덥지가 않았습니다.



현충사에는 고택이 있는데요. 이 곳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살던 집으로 이후에는 종손이 대대로 1960년대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옛날 고택 특유의 냄새와 오래된 나무 냄새까지 보존이 되어 있어서 옛 느낌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외국인 방문객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한류스타가 많고 스포츠로도 유명한 선수들이 많아서 우리나라를 많이 알고 찾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위인이 지내던 현충사를 방문한 모습을 보니 현충사를 방문하지 않은 한국인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서 여러 감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택의 모습입니다.



이 고택은 약 400년이나 되었는데 그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보존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이순신장군을 모티브로 한 많은 영화가 개봉을 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나오듯 이순신장군은 활을 굉장히 능숙하게 다뤘다고 묘사가 되는데요
현충사 내에는 방문객들이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충사 본전의 정문으로 1932년에 세워진 충의문입니다.



현충사 본전입니다. 본전 내부에는 충무공의 영정과 조서시대 때 사용했던 영기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본전 앞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멀리 아산의 중심부가 보이는데 전망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본전 내부에는 충무공의 영정이 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충무공에 대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충무공 장군이 아니었다면 현재 우리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어려운 전쟁을 외롭고 고독하게 이겨내어 우리나라를 지켜준 충무공장군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충사를 방문해서 정말 놀라웠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현충사에는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충무공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곳입니다.
정말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고 문화재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연도 별로 기록이 잘 되어 있어서 역사 공부를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문화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역사적 기록들을 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데
이런 상황을 이겨내어 우리나라를 지켜준 충무공 장군님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현충사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