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한 5개 마을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서천군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창안대회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성과 발표회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과정이며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옥북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가 참가했다.
5개 마을은 2월에 개최된 창안학교에서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교육을 이수하였고,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설정하여 마을 자원을 활용한 소액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창안대회를 통해 선정된 3개 마을은 2024년 주민심화워크숍을 진행 후, 희망마을 선행사업 실시하며, 이후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통해 3개 마을 중 1위 마을은 서천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 2~3위 마을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시대에 지역 내 많은 마을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하고 향후 사업시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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