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열리는 충남도민체전 10위 목표 ‘청신호’
▲ 도지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천군 탁구선수들
투명한 체육회! 일하는 체육회! 변화하는 체육회!로 생활체육의 변화를 이끄는 서천군체육회가 충남도지사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도민체전 10위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우선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그라운드골프는 지난 17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출전, 서천군 대표로 출전한 정채숙 선수가 여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남자부에서도 최성옥 선수가 개인전 2등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해마다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천군 볼링 종목은 지난 17일 서산시에 위치한 클래식볼링장에서 진행, ‘제30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볼링 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단체전 3위(추연미, 김옥경, 이다정, 김선영, 조수민, 신보람)를 차지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탁구 대회’에서 서천군은 일반부 단체전 2위(김종선, 김조원, 설영수)를 비롯해 라지볼 60대 여자 초심부 2위(유창선)와 3위(임애숙)에 올랐고 라지볼 70대 여자 단체전 3위(김임숙, 나영자, 송강숙)에 이어 김조원 선수가 라지볼 일반부 개인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난 18일, 서산시 서령정에서 열린 ‘제37회 충청남도지사기 남·여궁도대회’에서 서천군 대표 박선미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남자부에서도 정영호 선수와 김호현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오르며 도민체전 출전 준비를 마쳤다.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은 “오는 6월 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서천군체육회는 도민체전을 위한 기량확보는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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