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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합기도 간판 김민재 선수, 전국 재패에 이어 도지사기도 정상 ‘우뚝’

14일 끝난 충남도지사기서 5개 무더기 금메달… 올해부터 정식종목 채택된 충남도민체전 전망 밝아

2024.04.19(금) 11:59:59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등 무더기 메달을 목에 건 태안군 합기도 선수단.

▲ 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등 무더기 메달을 목에 건 태안군 합기도 선수단.



김민재 선수가 전국 대회에 이어 충남도지사기까지 재패하며 태안군 합기도의 간판 선수로 떠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김판수·장명성·원초아·현동훈 등과 함께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며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충남도민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태안군합기도선수단은 (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 14명의 선수와 2명의 임원이 참가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정재성·조성민·김동하), 동메달 4개(김강연·명은식·정종환·최호인)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태안군 합기도 간판 김민재 선수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도 조성민·정종환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민체전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정재성 선수는 충남도지사기에서 은메달을, 최호인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최은경 태안군합기도협회장은 “그동안 태안군의 합기도가 불모지였는데, 이번에 도지사기에서 무더기 메달을 따내 태안군 합기도의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올해부터 충남도민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서 도민체전에서 태안군의 상위권에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는 15개 시군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공주시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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