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자원봉사단, 기름유출사고 당시 5개월 방제작업했던 모항항서 해변정화
2024.04.19(금) 11:33:30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 CGM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조남형 단장을 비롯한 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항항 해안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CGM자원봉사단(단장 조남형)이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원유유출사고 발생 당시 5개월여 간 방제작업 봉사에 나섰던 소원면 모항항 일원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CGM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조남형 단장을 비롯한 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항항 해안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 CGM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조남형 단장을 비롯한 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항항 해안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남형 단장은 “태안원유유출 사고 당시 모항항에서 5개월 여간 방제작업 봉사에 나선 인연으로 당시 모항1리 마을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면서 “그 인연으로 올해에도 해안가 청소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고,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주간태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