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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서 펼치는 메이저리거의 꿈”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 80개 팀 1,200명 참가

2024.04.18(목) 10:16:04서천신문사(redpig5383@hanmail.net)

서천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 서천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따스한 봄, 서천에서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펼쳐졌다.

유소년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8회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천레포츠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서천종합운동장, 서천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 산너울야구장에서 서천군과 함께하는 제8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 유소년야구대회는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80개의 유소년야구팀이 출전했으며 3,000여 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이 서천군을 찾았다.

한국컵은 개최 후 꾸준히 1,0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대회를 빛내왔다.

지난 2017년 제1회 대회 때 97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고 2018년 제2회 대회 때는 119개 팀이 참가해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고 서천군 대회도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생활체육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새싹리그(9세 이하)를 비롯해 꿈나무리그,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 청룡, 유소년리그 백호(이상 13세 이하), 주니어리그 청룡, 주니어리그 백호(16세 이하)로 나뉘어 리그별 최강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디팬딩 챔피언이자 한국컵 4연패인 남양주 야놀 유소년야구단은 물론, 신흥 강호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마인볼 유소년야구단, 전통의 강호 의정부시 유소년야구단, 야구 전설 더스틴 니퍼트 감독이 이끄는 빅드림 유소년야구단 등 면면이 다채로운 80개 팀이 참가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서천군에 방문한 야구 꿈나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서천군체육회는 공격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회 유치는 굴뚝 없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실제로 이번 유소년야구대회를 통해 3,000여명의 선수과 관계자들이 서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 전국대회가 서천에서 꾸준히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대회가 잘 치러지도록 준비와 마무리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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