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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사회복귀 돕는다”… 태안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태안군보건의료원 중심의 9개 기관 머리 맞대… 내년도 지역사회재활사업 운영방안도 논의

2023.11.27(월) 10:15:51주간태안신문(leeiss@hanmail.net)

태안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난 16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정보교환과 함께 내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 태안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난 16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정보교환과 함께 내년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태안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지난 16일 태안군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태안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태안군 복지증진과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군지역자활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시설인 아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등 9개 기관 실무진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협의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제1차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지역사회재활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재활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춘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협력해 통합적으로 수행할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태안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송희숙 팀장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자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정보공유 및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내실 있게 펼치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장애인에게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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