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노인복지관 1층에서 ‘어르신 안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기기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번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은 노인복지관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가 지원하는 ‘2023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교육기기는 ㈜티피솔루션이 지원했고, 참여자 40여 명은 전문가로부터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기기를 작동하는 체험을 하면서 이해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또 자신의 운전성향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및 운전 실력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및 어르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제 차량과 유사한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기초운전부터 면허시험장 도로주행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교육, 지역사회 교통안전 모니터링,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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