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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서산시의회와 협업 환경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 참석한 가운데 서산 현대오일뱅크 페놀 문제 논의

2023.10.09(월) 00:05:11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27일 오전 10,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와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가 열리게 된 배경은 최근 원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페놀 함유 폐수 불법배출 혐의로 기소된 서산 현대오일뱅크관련 환경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서산-태안지역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로 서산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7년도 6월부터 2022년도 10월까지 유해물질인 페놀을 포함한 페수를 증발시켜 대기 중으로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201611월부터 202111월까지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폐수를 자회사로 불법배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태안군의회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위원)를 초청하여 현재까지 특별위원회의 진행상황 설명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태안군의회 의원들은 해당 특별위원회의 설명을 들은 후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서산 현대오일뱅크의 페놀 오염수 불법배출 문제를 직시할 수 있었으며, 환경오염 예방과 개선을 위한 노력과 협업이 절실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서산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도 서산시의회와 같이 현대오일뱅크 불법 폐수노출사고에 관련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속적이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태안군의회, 서산시의회와 협업 환경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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