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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에 기지개를 켠 아산슈퍼컵 축구

청년·중년·장년부 30개팀 3주간 열전 돌입

2023.03.13(월) 11:49:04온양신문(seinhj@nate.com)

‘경칩’에 기지개를 켠 아산슈퍼컵 축구 사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 지나며 아산의 축구인들도 그동안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 부딪히며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봄을 시샘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 선장축구장에서 2023 제15회 아산 슈퍼컵 축구대회가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 주관으로 개최돼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명실상부한 아산지역 최대 축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아산슈퍼컵 축구대회는 청년부(23세~39세)에 처음 참가하는 음봉FC를 비롯해 13팀, 중년부(40세~49세) 10팀, 장년부(50세 이상) 7팀 총 3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1일차 청년부 경기에서는 배방, 음봉, 매니아, 천우, 청랑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8강(온양, 선장, 무지개 부전승)에 진출했으며, 중년부에서는 배방과 매니아가 승리하여 8강에 안착했다.
 
또한 50세 이상의 선수로 구성하는 장년부는 부전승으로 4강에 올라간 개인택시연합을 비롯하여 2015, 선장, 천우가 첫 경기를 승리하고 합류하여 19일 준결승전을 갖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인성 협회장은 ”축구는 우리 삶의 원천이고 에너지라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가야하는 방법과 함께 하여야하는 이유를 우리는 축구를 통해서 느끼고 배우고 있다.“며 ”우리 축구인들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에 함께 느끼고 배우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칩’에 기지개를 켠 아산슈퍼컵 축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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