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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완료된 모따·호도우프 콤비, 천안시티FC 공격 이끈다

2023.01.10(화) 12:49:01아산신문(edu_kr@hanmail.net)

‘검증’ 완료된 모따·호도우프 콤비, 천안시티FC 공격 이끈다 사진


지난 시즌 K3리그 천안시축구단에서 활동했던 브라질 듀오 모따와 호도우프가 K리그2 입성을 준비하는 천안시티FC에서 다시금 자신들의 존재감을 내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모따와 호도우프는 지난 시즌 천안의 축구팬들에게 먼저 선을 보인 바 있다. K3리그에서도 눈부신 호흡을 보여줬던 이들 두 선수는 다가올 K리그2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호도우프는 2020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바 있지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한 채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야만 했던 아쉬움을 갖고 있다. 팀의 기대와 스스로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천안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K리그 무대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크다.

 

호도우프는 “K리그에서도 내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호도우프는 그만이 갖고 있는 공격적인 패스 능력과 정교한 왼발 킥을 갖추고 있어 팀 득점의 발판을 만들어줄 주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cm의 장신 공격수 모따는 신장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 능력, 볼을 간수하며 주변 동료들에게 연계하는 플레이 등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선수다. 호도우프와는 브라질에서도 한솥밥을 먹은 바 있으며 지난 시즌 천안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또한 K리그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던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보며 자신 또한 성공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 두 선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가족들과 함께 입국했다. 브라질에선 보지 못했을 추운 겨울이지만 모따와 호도우프는 올 시즌 화려하게 빛날 순간들을 꿈꾸며 동계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천안시티FC는 모따와 호도우프 외에 한 명의 외국인선수를 추가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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