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농촌 선택한 도시민들, 공주에서 두 번째 인생

[귀농귀촌시대] 귀농귀촌 후 성공적인 정착 이룬 공주시귀농귀촌협, 화합의 날 행사 열려

2022.12.08(목) 10:45:24충남농어민신문(sillo0046@naver.com)

농촌 선택한 도시민들, 공주에서 두 번째 인생 사진

농촌 선택한 도시민들, 공주에서 두 번째 인생 사진

농촌 선택한 도시민들, 공주에서 두 번째 인생 사진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도시민과 농업인 단체 간 도농 교류사업이 공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 도시농업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차 홍보,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귀농귀촌을 선택한 후 지역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가 3일 오후 2시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고광철 충남도의원, 공주시의회 구본길·송영월·서승열·강현철·이범수·이상표·권경운 시의원, 하헌경 공주시 산림조합장, 이태백 충남 귀농귀촌 연합회 회장, 충남지역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식전 행사로는 민요(강경자), 고전무용(최숙희), 해금&기타(이재헌, 조은숙)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활동 동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3부 화합행사는 신규회원 소개 및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사례발표, 국제 농업 연찬 보고,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권혁삼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노력한 끝에 회원 수가 120여 명이나 되는 중견 단체로 성장했고, 더 내실 있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주시 산림조합과는 MOU를 체결해 산림 정책에 관한 정보도 받고 있고,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내년부터는 활발한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공주탐험대가 2기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수별 각 25명을 대상으로 총 2기에 걸쳐 1박 2일 동안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제민천 일대 근현대 유적, 도시재생 골목길투어,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공산성과 함께하는 공주의 역사 이야기,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 워크숍, 마곡사 김구 명상의 길 산책 등을 둘러봤으며 숙박은 공주한옥마을에서 머물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를 제대로 아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향후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