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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벚꽃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열어

벚꽃주간행사 4월 2일 ~ 4월 10일 운영

2022.03.30(수) 14:56:16충남역사문화연구원(https://www.cihc.or.kr/)

충남역사박물관, 벚꽃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열어 사진

조선 통신사 리플릿
▲ 조선 통신사 리플릿

충남역사박물관 벚꽃 전경
▲ 충남역사박물관 벚꽃 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 산하 충남역사박물관 오는 4월 2일(토)과 3일(일) 벚꽃과 함께하는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인문한마당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문화재청·충청남도·공주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 조선통신사기록물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공연·특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벚꽃주간(4월 2일~4월 10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관)에 맞추어 충남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통신사와 충남의 연관성 및 조선통신사의 의미,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들이 남긴 흔적들을 사진전과 샌드아트, 강연 등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조선통신사 컵 프링팅 체험’, ‘고마의 고구마구마’ 등 충남지역 조선통신사의 활동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야외 민속놀이와 ‘작은 비밀친구 모스체험’, ‘꼼지락꼼지락 마크라메’, ‘한땀한땀 장인 가죽체험’, ‘모두를 지켜라 석수체험’ 등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충남역사박물관을 찾아, 봄의 정취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조선통신사를 다녀와 공산현감을 역임한 죽당 신유 선생이 지은 공주10영 시를 퓨전국악으로 재탄생하여 공연되며, 현악 4중주, 공주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벚꽃 음악회 등이 열려 벚꽃 야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취해볼 만하다.

이 외에도 공주 시낭송가협회의 야간 시낭송과 공주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 ‘공주 하숙마을’ 연극이 준비되어 있어 공주의 향수를 느껴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행사의 마지막은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통신사가 추구하고자 했던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의 문화향유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 박물관운영부
041-840-5082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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