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최우수기관상 영예
2019 강소농대전…청양군 성과와 농특산물 홍보
2019.11.26(화) 18:23:00관리자(ladysk@hanmail.net)
청양군농업기술센)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9 강소농 대전’에서 강소농 육성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하고, 중소농들이 농업을 주제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강소농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인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 개선을 통한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 비결 등 관련정보도 공유한다. 강소농·경영지원사업 경진을 통한 시상도 하고 있다. 올해는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 가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추진한 생육단계별 맞춤형 현장 구기자 교육을 비롯해 정보화 및 국화자율모임 구성 및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 성과로는 화훼연구소에서 개최된 관상국화전시회에서 남양면 한양수씨(65)가 충남도지사 상을, 정보화연합회 농장홍보 유튜브 부분에서 운곡면 유지현(30)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육 단계별 맞춤형 구기자 교육을 받은 청양읍 박지호(61)는 2019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구기자왕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강소농 대전에는 이광남 씨를 비롯해 이명용(비봉)·하태석(청양읍)·윤용자(정산면) 씨 등 4농가는 각각 표고버섯·구기자·꿀 등을 전시·판매·홍보해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