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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2019.10.25(금) 11:20:37초지일관(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기획전
ARARIO GALLERY, 'A STRONG WIND IN BEIJING', 2019.10.22~2020.2.2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요즘 중국이 여러 이슈로 들썩들썩하죠. 정말 20년 간 중국은 많은 변화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급격한 변화를 느낄 정도였는데 내부에서는 얼마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었을까요.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천안에 자리한 아라리오 갤러리에서는 10월 22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그 변화를 보여주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중국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예술이 펼쳐지고 있는 곳입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중국의 급진적인 사회변화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전에서는 당시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동시대의 중국 작가 20여 명의 작품 40여 점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독특한 예술가들의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개인의 자유와 주체적 삶의 방식과 더불어 상업 미술시장의 기제를 체화한 예술가들의 객관적인 예술의 경향을 보여주며 변화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이곳에 있는 작품들은 사회의 변화를 넘어서 도시화, 상업 경제화의 그 빠른 흐름 속에 중국의 베이징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예술로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2000년대 들어서 중국은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 속에 예술도 있었습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전은 급격한 변화가 있었던 20여 년 동안 중국 동시대 미술 흐름을 조명함으로써 풍부하고 복합적인 다양성이 공존하는 중국 예술가들의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우주복의 손인가요? 어떤 것을 가리키고 있는지 손 모양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해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리얼리티의 개념, 현실을 인식하는 새로운 시각이 출현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 부는 바람' 전시전이 열리는 아라리오갤러리 사진
 
이 기획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가오레이, 가오밍엔, 량만치, 루핑위엔, 리우런, 리우시위엔, 리원광, 이후이, 멍샹, 쑨쉰, 오우양춘, 위린한, 정환, 쥐안치, 쥐팅, 지안지안, 천위쥔, 천위판, 천페이, 푸잉웨이, 픽시 랴오, 황징지에 등이라고 합니다.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조금 더 다채로운 작품들이 강조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과 현실의 차이 및 충돌하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을 인지하는 감각의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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