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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아는 것, 뿌리를 찾는 것처럼 당연한 것”

서산문화원, 『지역학 프로그램』 운영

2019.09.02(월) 16:50:11관리자(kissqwerty1@naver.com)

지난해 답사 모습

▲ 지난해 답사 모습



9월 4일부터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 『지역학(충남학,서산학)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지역학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하고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서산의 역사와 전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서산시에 대한 정주의식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역사·인문 교육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당일 정원이 마감되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교육하며, ‘충남유학의 학맥과 학풍’, ‘서산지역 항일 독립운동’ 등 충남학 12회, 서산학 6회의 교육을 통해 충남과 서산의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박 씨는 “내가 사는 고장 서산 뿐 아니라 충남 전체를 아울러 역사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싶어 했으나 정해진 인원이 있어서 참여를 못하게 된 안타까운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학 전문 강사, 교수와 연구원 등 18개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초청했으며 공주, 부여, 서산 시티투어 등 현장감 있는 답사도 예정돼 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아는 것은 나의 뿌리를 찾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라며 “충남과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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