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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열 번째 수필집 출간

청양군 대치면 출신, 판매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예정

2019.02.07(목) 16:34:14관리자(ladysk@hanmail.net)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열 번째 수필집 출간 사진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창업자 유상옥 회장이 자전적 수필집 ‘모으고 나누고 가꾸고’를 출간했다.
유 회장의 수필집은 지난 2008년 ‘나의 소중한 것들’을 출간한 이후 10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문예지, 신문 등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하나로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옛 화장 유물과 미술품들을 모으고, 사회에 환원하며, 삶을 가꿔온 유 회장의 문화경영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을 일궈낸 이야기도 담담하게 적혀있다.
특히 유 회장은 이 책에 “많은 분들이 물기(物氣)를 드높이고 문기(文氣)도 함께 높이길 바란다”며 “박물관, 미술관을 자주 가보며 문물(文物)을 가까이 두는 삶이 바로 문화인의 삶이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은 모으고, 나누고, 모시고, 배우고, 기르고, 이루고, 다니고, 펴내고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총 58편의 수필과 부록 시 ‘사대모정(四代母情)’이 함께 수록돼 있다.
유상옥 회장은 “88세가 다가오는데 아직도 글 쓰는 것이 기쁘다“며 “이 책을 펴낼 수 있었던 것은 창업 초기를 함께 보냈던 동지들, 코리아나 화장품을 아껴주는 많은 소비자분들,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코리아나 식구들 덕분이다.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옥 회장은 코리아나 화장품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 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을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나는 60에도 화장을 한다’, ‘화장하는 CEO’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필력을 인정받는 등 지속적인 문화경영 활동을 펼치는 등 대한민국 최초 최고문화경영자이다.
유 회장의 수필집은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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