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어때요? 도시극장보다 좋죠?

고향 온 친지들과 예산시네마로 <br>설 당일도 운영… 사전예매 필수

2018.02.12(월) 14:29:14무한정보신문(jsa7@yesm.kr)

오랜만에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 이번 설엔 친지들에게 고향의 특별한 문화시설을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 

상영전 틀고 또 틀어대는 상업광고들도 없는데 관람료와 식음료값은 대규모 멀티플렉스의 절반가격, 편안한 의자에 사각지대 없는 좌석배치.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가성비 갑’인 예산시네마다. 이 모든 것이 상업영화관이지만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가능한 조건이다. 

여기에다 영화전 짧게 보여주는 예산관광명소 안내 동영상은 예산에 대한 또 하나의 정보다. 시간이 된다면 영화가 끝난 뒤, 소개된 곳 중 한 두곳 둘러봐도 좋겠다. 

설 연휴동안 상영되는 영화는 △흥부(한국, 드라마, 12세) △골든슬럼버(한국, 범죄, 15세) △조선명탐정(한국, 코미디, 12세) △패딩턴2(영국, 코미디, 전체) △블랙팬서(미국, 액션, 12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설 당일에는 오후 2시에 첫 영화가 상영된다. 

단, 지난 추석연휴에 비춰볼 때 사전 예매를 하지 않고 현장에 나왔다가는 자리가 없어 낭패를 볼 수 있다. 예매방법은 예산시네마 누리집(https://yesan.scinema.org/)과 인터파크, 다음과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예산시네마 관람료는 지난 1일부터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20%) 인상됐다. 영화관을 운영하는 예산문화원은 인상요인에 대해 “영화배급사의 물가상승과 도시지역의 형평성제기로 개봉영화의 원활한 상영을 위해 인상한다”라며 “관객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매점 음료 인기품목을 500원~1000원까지 할인했다”고 밝혔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