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직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사고 훈련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안전사고 훈련 매뉴얼’은 출동지령 접수 시 차고탈출부터 현장출동· 현장도착· 현장활동· 현장철수· 귀서 순으로 각 단계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여야 하는 행동요령에 대한 세부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3월까지 전 직원이 매뉴얼 숙지를 마치고, 4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숙달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 안전관리관 배장렬 소방위는 “소방관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활동한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소방력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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