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이달 8일 오후 2시 서천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연령 계층을 고려하여 진행하였으며, 주택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각 주택에는 내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서천소방서는 현재 관내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가스밸브자동차단기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교육과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대전사랑원 서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 노인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7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