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최낙규)는 지난달 30일 운산면 숙용벌 삼거리 입구에서 '새마을운동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낙규 운산면협의회장, 박순자 서산시새마을운동협의회장, 김기석 운산면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원, 박재숙 서산시엄마순찰대 연합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비 제막식은 운산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의 자비로 8년 전부터 계획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후손들에게도 길이 길이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낙규 협의회장은 "날씨도 추운데 불구하고 회원과 주민들이 제막식에 참석해주어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뜻과 역사,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계기인 동시에 선배님들의 뜻 또한 전달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김기석 운산면장은 "이번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기리고 운산면 주민들이 한데 뭉쳐 발전해 나가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