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가 1월 29일 오전10시30분 서울역에서 개통식를 갖고 2월 5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날 개통식은 어린이 싱잉엔젤합창단의 시전행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코레일과 시,군 MOU 체결 후 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됐다.

서해금빛열차개통으로 아산의 온천관광이 한층 더 관광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에는 온양온천,아산온천, 도고온천 및 영인산, 민속외암마을, 현충사, 은행나무길 등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3대 온천이 있으며, 서해금빛열차개통으로  지역경제 또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대해 강익재 아산시부시장은 "서해금빛열차개통으로 전국제일의 아산관광도시의 그 명성이 더 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을 위해 아산투어와 연계하여 아산의 3대 온천은 물론 아산 민속외암마을 의 저자거리와 염치 한우골목, 온양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을 함께 제공하며 아산의 새로운 먹거리이 개발에 주력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수덕사, 남당항, 대천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 보석박물관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가는 새로운 관광전용열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