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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농림부장관상’ 수상 영예

제23회 으뜸농산물 품평회 특작류부문 평정

2014.11.11(화) 09:12:28관리자(hahargo@hanmail.net)

청양구기자 ‘농림부장관상’ 수상 영예 사진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이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입증됐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결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한 것.

한국농업경영인회 청양군연합회(회장 최문갑)는 이번 행사에 청양지역의 특산물을 출품했다. 최문갑 회장의 구기자와 김병국 정책부회장의 표고버섯 등이며, 이중 구기자가 특작류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그동안 군내에서 구기자 농사를 잘 지은 사람으로 통했다. 지난 2008년 고추·구기자왕 선정심사 때 구기자왕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을 정도. 게다가 30년 넘게 친환경 농사에 매달리면서 품질까지 우수한 것들만 생산했다. 품평회 심사 때 높은 점수로 이어진 이유 중에서 하나였다.

그는 “전국에서 유명한 농산물만 출품한 품평회였는데, 이 중에서도 더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기뻤다”며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 직거래도 늘어날 것이라 여겨진다”고 말했다.

청양 구기자와 표고버섯은 품평회 기간에 도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3년째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이를 알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 이에 농업경영인회는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용으로 만든 고춧가루와 표고버섯가루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주최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렸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 농업경영인회에서 출품한 농산물을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목 등의 6개 품목으로 나눠 으뜸농산물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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