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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개량사업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운산면 주민들, 대규모 집회 열고 본격적인 투쟁

2013.12.04(수) 23:48:13관리자(kissqwerty1@naver.com)

“한우개량사업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사진


수십 년간 줄기차게 한우개량사업소 이전을 요구해온 운산면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지난 1일 서산한우개량사업소 벚꽃단지 주차장에서는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운산면 주민들 200여 명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집회를 주최한 박충진 운산면발전연합회장은 "운산면 주민들이 한우개량사업소 때문에 수십 년간 고통 받아 왔으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신창리 등 일부 마을에서 수질 악화로 성장 장애 성분인 '청색증'이 검출됐고, 계속해서 농약을 뿌리는 등 심각한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며 집회 이유를 설명했다.

운산면발전연합회는 오는 15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고 피해 주민들의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운산면발전연합회는 ‘서산한우개량사업소를 다른 청정지역으로 옮겨 달라’며 2755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회의장, 성완종 홍문표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서산시 등 9곳에 진정서를 제출했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농협중앙회 소속 한우개량사업소는 사용 중인 국유지 1200만㎡를 농식품부에서 임대해 사용 중이다.

 

“한우개량사업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사진

“한우개량사업소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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