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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고 카누, 전종목 석권 해냈다

제94회 전국체전서 금메달 '싹쓸이'

2013.10.21(월) 14:01:57충남농어민신문(sjk6683315@naver.com)

최지성 선수가 C1 1000m와 C1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 최지성 선수가 C1 1000m와 C1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인천에서 지난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자랑 서령고(교장 김동민) 카누팀이 출전해 전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 미사리경기장에서 열린 카누경기 대회에서는 19일 최지성 선수가 C1 1000m 결승전에서 기대했던 대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20일 C2 1000m 결승전에서 이중협,이아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마지막 21일 C1 200m에서 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창규 감독은 “가장 큰 대회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면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과, 늘 응원해주시는 교장선생님, 운영위원장님,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대에 부응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오는 26일에 있을 국가대표 후보 선발대회에서도 우리 서령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 때마다 함께한 최지성 선수의 어머니 고영자씨는 “경기시합은 잠깐이지만 그 순간을 위해서 아이들과 감독님, 학부모까지 삼위일체가 되어 조화를 이루었기에 빚어낼 수 있었던 결과”라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것을 실수 없이 잘 해내준 것이 고마울 따름이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C2 1000m 결승전에서 이중협,이아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C2 1000m 결승전에서 이중협,이아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령고 가족들이 함께 메달 행진을 기뻐하고 있다.

▲ 서령고 가족들이 함께 메달 행진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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