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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남문리 주민들↔현대요양병원 2차 면담도 별 성과 없어

2013.09.11(수) 09:40:09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현대요양병원의 장례식장 영업 강행 방침에 반발하는 충남 태안둔 태안읍 남문리 주민들이 집단 시위를 갖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일 아침 7시부터 현대요양병원 건너편에는 삼성아파트 입주민들 비롯한 남문리 주민 200여명이 나와 ‘행복추구권 말살하는 장례식장 결사반대’를 외쳤다.
주민들은 이날 머리띠, 피켓, 북 등을 동원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현대요양병원의 장례식장을 영업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장례식장 영업을 강행할 경우 아예 요양병원 자체도 못하게 하겠다고 주장했다.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희래 회장은 “주민들과 한번의 상의도 없이 장례식장을 강행하려는 것은 우리 주민들을 너무도 깔본 것이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재산권, 교통 불편 등 문제 있음에도 계속 강행을 한다면 우리 주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요양병원까지 몰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든 주민들이 병원 앞을 행진하며 집회를 평화적으로 집회를 마쳤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2시 주민 대표들과 병원측이 2차 면담을 했으나 종전의 안과 진전된 것이 없이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다음 대화는 기약도 없이 마쳤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의 영업을 두고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는 병원측과 주민들 사이의 공방은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사진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사진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사진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사진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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