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미 FTA 등에 대비해 추진하는 올해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전체 20 농가에 18.5ha로 사과를 주 품목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사과 과수원의 키 낮은 과수원 조성을 위한 우량품종 갱신과 과수 지주 및 관수, 관정, 방풍망 지원사업, 서리방지 방상팬 설치, 조수 방제 시설 등 7개 사업이다. 이중 키 낮은 과수원 조성 사업은 지난 해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2차년도 사업으로 묘목 식재를 실시했다.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모두 2억 4천여만 원으로 국비(20%)와 도비(7.5%), 시비(22.5%), 융자(30%), 자부담(20%)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술진들과 함께 설치 지도를 실시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해나루 사과가 해외 수출은 물론 친환경 인증 획득, 전국 품질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명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사과의 명성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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