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차흥수)는 지난 9일 오후 외식업지부사무실에서 관내 횟집, 냉면, 장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위생교육은 집단교육이 아닌 업종별 개별교육을 11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교육은 군지부 차흥수지부장의 서비스교육과 군청위생담당의 식품의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교육, 청소담당의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안내 및 황영석 사무국장의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세무 및 노무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의 위생교육은 11일 모범, 향토, 전통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4일 주점, 16일 호프, 18일 양식,기타,뷔페, 21일 중식, 23일 한식, 25일 치킨, 29일 비회원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