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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일반산업단지, 홍성의 경제지도 바꾼다

2015년 완공 목표 토목공사 공정률 50%, 기반시설 확충사업 ‘한창’

2012.05.07(월) 14:33:59홍성군청(cookiezzzz@korea.kr)

홍성군이 도청 소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자립경제 기반확충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전체 1.135㎢(34만 3천여평) 규모로 조성되는 홍성일반산업단지에는 오는 2015년까지 일진그룹의 핵심기업인 일진전기(주)를 비롯해 그룹의 전자 및 기계금속, 통신 등 산업부품 소재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해 8월에 일진전기의 1차 변압기 공장의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토목공사는 50% 정도, 일진전기(주)의 1차 TR(변압기)공장건설은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체 토목공사는 내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차 변압기 공장은 올해 10월경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2차 공장이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5년까지 일진전기 및 협력업체가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에 있어 향후 홍성군의 경제지도 전반을 바꿔놓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종업원 2백여명 규모로 예상되는 1차 TR공장의 가동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일진전기의 공장들이 홍성으로 이전으로 완료하면 일진전기의 고용규모만 2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가족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까지 홍성으로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돼, 지방세수 증대 및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35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에 착수한 것을 비롯해 131억여원의 사업비로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설치와 용수공급시설 설치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중에 산업단지 인근의 궁리포구 접안장 시설을 확장해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기반을 확충하고, 역시 10억원의 사업비로 산업단지 가스공급시설을 올해 완료하는 등 기업들의 원활한 제품생산 및 출하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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