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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꿈나무 8총사가 스피치로 뭉쳤다.

'자신만만 파워스피치'로 나를 UP시켜요!

2012.01.03(화) 밀모래(gonirami@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안면도에 거주하는 꿈나무들이 스피치를 배우기 위해 똘똘 뭉쳤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모두 8명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안면읍사무소 강당에서 스피치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익힌다. 이번 과정은 2011년 12월 31일부터 2012년 2월 25일까지 하루 3시간씩 9주에 걸쳐 27시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스피치 리더십 훈련은 자신감과 자존감의 회복,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자신의 이미지를 최고로 만드는 스킬을 몸소 익힘으로써 리더가 갖춰야 할 소양을 체계적으로 지도육성하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강사는 학원 운영경력 20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이미지업 논술스피치 아카데미 대표 김난주씨다. 김난주씨는 현재 한국강사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회 연속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우수강사 인증과 유공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게 된 8명의 꿈나무들은 한번도 전문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스피치 지도를 받은 바 없다. 그래서 강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기대감은 더욱 크다. 안면도를 넘어 충남-대한민국-세계 열방을 향해 맘껏 꿈을 펼치게 될 21세기의 주역들인 8명(강주성, 강민서, 박태양, 명윤서, 김예빈, 횽정민, 최초은, 홍현승)의 꿈나무들은 큰 비전을 품고 한해의 시작을 '자신만만 파워스피치'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뎠다.안면초와 안면중에 다니는 이들은 첫 날, 말하기의 기초과정을 익혔다. 무대 매너와 마이크, 연단 사용법, 표정의 중요성, 인사 요령, 재미있게 나를 소개해요, 어려운 발음 연습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재미와 즐거움으로 시간 가는 줄 몰라 했다. 안면초 박태양 어린이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2012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서울 구경이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소풍이나 견학 많이 다녀오지 않았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런 것이 아닌 여러 날 동안 서울을 맘껏 둘러보고 싶다고 했다. 진솔함이 돋보이는 스피치였다.

앞으로 이들이 배우게 될 내용은 카리스마 목소리 만들기, 자신감 훈련, 무대공포증을 없애는 방법, 다양한 주제의 즉석 스피치, 반장 회장 연설문, 성공적인 발표를 위한 리허설 훈련, 제스처 문장 실습, 청중을 휘어잡는 에피소드 만들기, 스피치에도 황금분할이 있다, 시간을 시켜 말하기, 1분, 100초 스피치, 준비한 내용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 때 쓰는 메모카드 작성 요령과 활용방법, 깔끔하고 인상적인 마무리 화법, 방송대본 연습, 유머가 없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머화법, 인터뷰 기법, 회의 진행 방법, 사회 보는 요령 등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이들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삶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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