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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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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정식' 첫 선

백제문화제 때 외국인 접대용…4~15만원선

2008.08.29(금) 도정신문(deun127@korea.kr)

백제문화제때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비장

  '백제 정식' 첫 선 사진  
▲ 지난 22일 우송대에서 열린 외국인 전용 메뉴 전시 및 시식평가회에서 이완구 지사가 전시된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의 카드인‘백제향 코스한식’이 첫선을 보인다.
충남도는 22일 우송대 솔파인레스토랑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8개 코스의 ‘백제향 코스한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지사, 전은숙 대전식품의약청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 김성경 우송대 이사장, 일본대사, 일본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구마모토현 한국소장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 등에서 약 20여명의 외국인이 참석한다.

‘백제향 코스한식’은 8개 코스로 구성됐다. 우선 ▲전채요리로 공주 특산물을 활용한 오자죽, 대게 잣즙무침에 연시향 뜰소채, 매생이·연근·단호박을 이용한 누르미, 어만두와 두 살 묵은지 찜이 마련됐다.
▲메인요리로는 부여 맥문동 화계선, 솔향기 살폿한 너비아니 ▲후식으로 백제인삼 눈꽃 보숭이 전과, 오미자차와 보리 수단이 제공된다.

가격은 식재료 등급에 따라 1인 기준 4만원~15만원선.
제54회 백제문화제 행사때 외국귀빈 접대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송대에서 자체 개발한 일식·양식 15개 단품요리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道는 공주·부여지역 20개 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식당에 대한 서비스 교육 및 메뉴교육, 롯데호텔 및 한국대표 한식당 현장견학을 모두 끝마쳤다.

李 지사는 “‘백제향 코스한식’ 개발을 시작으로 충남도가 웰빙형 현대한식의 메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道는 지난 6월 유성호텔, 충남관광협회, 충남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 중앙회, 충남영양사회, 다원식품연구소, 대한도자기협회 및 20개 음식업체 경영인 등 모두 33개 기관과 ‘외국인 이용 음식점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태신 기자 kts00@hanmail.net

<공주·부여지역 대표 음식>
◇공주(10개)
▲대가문 한정식 ▲새이학가든 공주 따로국밥 ▲고마나루돌쌈밥 쌈밥정식 ▲예가 석갈비 ▲수라 불고기정식 ▲청온본가 한우등심생고기 ▲연기숯불갈비 생갈비 ▲대가일식 활어회 ▲케이프타운 안심스테이크
◇부여(10개)
▲구드래돌쌈밥 돌쌈밥 ▲백제의집 연밥정식 ▲백제관광호텔 미니햄버거 ▲하늘채 한정식 ▲솔내음 디너스페셜 ▲나루터식당 장어구이 ▲향우정 불고기정식 ▲구르래황토정 소생고기 ▲남태평양 모듬회 ▲메밀꽃 필 무렵 홍삼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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