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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답하러 히말라야에서 왔죠

2002-12-20 | 운영자


※ 대전매일(2002. 12. 20)

- 네팔 산악가이드 펨바체링씨 "학용품, 축구공등 선물 논산 해외체험팀에 감사"

  "감사의 뜻을 전하러 왔습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지역에서 셀파(sherpa, 산악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펨바체링(54)씨가 18일 논산시를 찾았다.

  작은 키에 평범한 옆집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베테랑 셀파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펨바체링씨가 논산을 방문한 이유는 고마운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네팔의 쿰부히말라야를 트레킹했던 "논산시 해외처험 연수팀"이 현지의 학교를 찾아 각종 학용품과 축구공 등을 나눠준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논산시를 방문한 것.

  당시 체험연수팀이 "논산 시민이 드리는 우정의 선물"을 전달한 히말라야 남체 초등학교와 포르체 마을은 대표적인 오지로 네팔 정부에서도 손을 쓰지 못하고 방치하다시피 한 곳이다.

  펨바체링씨는 "낯선 외국인들로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은 학생들을 대신한다"며 "생필품조차 넉넉치 않은 얼니 학생들에게 학용품 등을 전달해 줘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펨바체링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리인홀트 매스너의 등반 파트러로 그와 함께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참여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가이드다.

  그는 지금까지 에베레스트 등반에만 무려 35차례 참가했다고 한다.

  현재는 히말라야 쿰부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에서 몰려 온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등정을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82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산악 동회회인 "대전 쟈일클럽"의 초청으로 국내에 입국했으며,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 논산시청 네팔체험 연수(대전매일 2002년 12월 18일)


  논산시청 해외체험연수팀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네팔의 쿰부 히말라야를 트레킹을 하며 현지주민, 어린이와 자리를 함께했다.

 

※ 네팔 세계적 셀파 "펨바" 논산 방문(충청매일 2002년 12월 17일)

  - 국제교류차 내일 시장 예방

  네팔의 세계적인 펨바체링 셀파가 오는 18일 11시 논산시장을 예방한다.

  방문목적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네팔의 쿰부히말라야를 트레킹했던 논산시청 해외체험 연수팀이 국제교류활동의 하나로 네팔 쿰부 히말라야 지역의 남체바자르와 포르체 마을에서 실시한 "논산시민이 드리는 우정의 선물" 전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펨바는 현존하는 세계의 가장 위대한 산악인인 라인 홀트 매스너(세계최초 14좌 등정 및 에베레스트 무산소 최초등정) 및 피터 하벨러의 등반 파트너로 그 또한 세계적인 셀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쿰부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2년 대전 쟈일클럽이 히말라야 고준바캉을 세계초등한할 당시 사다(셀파리더)로 참여한 인연으로, 대전 쟈일클럽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 입국해 오는 23일까지 우리나라에 체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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