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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도자료(12월21일) 핫이슈

2004-12-21 | 공보전산담당관실


동        정

 

   조규선(曺圭宣)서산시장은 22일 오전 9시 20분 시청 현관에서 열리는 자활사업우수기관지정서 현판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2시 부춘산 일원에서 열리는 ‘야생조수 방사 행사‘에 참석할 예정.


<서산지역 공동주택 관리비용 일부 시 예산 지원된다.>


- 윤 철수 시의원  발의 조례안 통과 … 63개소 1만7500여 공동주택 입주민 세대 경제적 부담 덜 듯 -
 
  내년도부터 서산지역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중 일부가 시의 재정지원을 받게된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완복)은 21일 제102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윤철수(50.석남동)시의원 등 11명의 시의원들이 공동 발의해 전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상무) 심의를 거친‘서산시 공동주택관리비 지원 조례안’을 통과 시켰다.

 

  이 조례안은 그동안 도로나 하수도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있어 시의 재정지원이 공동주택 단지는 제외한 채 일반 마을에만 이루어져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오다가 윤철수(50.사진.석남동)의원의 의욕적인 의정활동 노력으로 제정됐다.

 

  이 조례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주도로, 주 도로변 가로수, 경노당, 어린이 놀이터, 보안등, 주도로의 하수도, 상수도 검침비용, 시CIP홍보 도장사업 등으로 하자보수기간이 경과된 사항에 한해 적용되며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신청서를 내면 시가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해 공동주택과 관련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에 있어 예산지원 범위와 적용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내년부터 서산지역 63개소에 이르는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 1만7500여세대 입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십 수년간 입주민 곁에서 아파트 관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이 갖는 비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조례안을 내게 됐다”며“임대주택도 공동주택에 포함됨에 따라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아파트 연합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석남동 영진크로바 아파트 자치회장을 맡아오면서 ‘자치신문발행’, ‘아파트 벽면에 ‘철새 캐릭터’ 그려 넣기 사업‘ 등의 시책을 펴 전국 아파트 신문화 창출과 함께 입주민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써 오고 있다.


                                                                         문의 : 주택담당(전화660-2472)

 

나누면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
- 21일 시 문화회관서 시민 2000여명 성금 행렬 … 쌀 전달, 무료급식제공 등 온정 잇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도우려는 서산시민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시 문화회관 소강당에 마련된 ‘희망 2005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장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나온 유치원생부터 70-80대 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한때 모금함 뒤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관련 사진 있음>

 

  이날 하루 동안 모아진 성금은 줄잡아 2000여 만원. 시는 다음달 말까지 이 같은 각계의 온정이 이어질 경우 올해 예상 모금액인 2억2000여 만원은 족히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성금 모금 행사와 별도로 직접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분주했다.

 

  수석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근식, 이경희)는 이날 석림동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21가정을 방문한 뒤 이들 가정에 20㎏짜리 쌀 1포씩( 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석림 9통 통장을 맡고 있는 이재성씨도 마을 기금으로 10㎏짜리 쌀 21포( 45만원 상당)를 구입해 불우이웃 21가정을 찾아 세대 당 1포씩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전날 김정연씨(55.여.신사동아구 대표)도 관내 독거 노인 43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대한 뒤 따뜻한 위로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밖에 동문동 충서교회(목사 조대해)가 10㎏짜리 쌀 28포를 서청환경에 근무하는 정우영(52.남동)가 쌀 200㎏를 각각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사무소에 맡겨왔다.

 

   시 관계자는 “인심이 후덕한 고장답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며“성금은 우리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사회과 사회담당(전화66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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