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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선(曺圭宣)서산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운산면 소중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축하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

 

<서산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 3명 선정>

 

  올 한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 일에 열심히 뛰어온 모범 공무원이 선발됐다.

 

  시는 지난 21일 한상기(韓相麒)서산시부시장 주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2004년도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임업 8급 신혜영씨(申惠泳.33.여.민원처리과)△행정7급 이종찬씨(李鍾燦.43.의회사무국)△행정7급 서동걸씨(徐東傑.38.대산읍사무소)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인물사진 있음>

 

 이들 수상자는 당초 후보자 15명 중 각 부서 서무담당자 40명에 의해 1차 직원평가로 선발된 후 2차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공공성▲효과성▲성실도 등에 대한 배점심사로 최종 선정되기 때문에 시상 영예는 물론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혜영 서기는 1993월 9월부터 현재까지 산림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숲 가꾸기 사업과 산불진화 시스템 구축 등에 기여한 점과 해안 변 자연경관 보전을 위한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온 공이 인정됐다.

 

  이종찬 주사는 200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의회사무국에 근무하면서 빈틈없는 의정업무처리로 참 의회 상 정립에 기여한 점과 타 기초의회와의 자매결연 추진, 의정모니터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서동걸 주사는 2003년 1월부터 대산읍 총무담당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종합사회복지관대산분관 개관에 힘써 공단 근로자 복지수혜 폭을 넓혀줬으며 세무서 출장상담소 운영 유도와 삼길포 관광진흥 시책 등을 창안해 행정 효율을 높여 온 점이 인정됐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시청 대 회의실에 열리는 2004년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기념메달, 시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전화660-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