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6 | 작성자의정
- 금학생태공원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식재 -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 의원들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5일 금학생태공원 및 수원지 등 공주시 전역 30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공무원, 시민, 단체 등 300여명과 함께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1천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시 전역을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기 위해 더욱 알차게 마련한 행사로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또한, 일부 단체는 내 나무갖기 운동 전개를 통해 2천만원 상당의 나무 500여주를 기증받아 내 명찰을 달고 직접 심으며 공주사랑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날 이해선 의장은 “오늘 우리가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의 희망을 심는 뜻 깊은 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작은 선물이기도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