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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명예기자] 우리 아이에게 선물 같은 곳 ‘아산코미디홀’로 가보자!

2024-05-03 | 홍보담당관


우리 아이에게 선물 같은 곳 ‘아산코미디홀’로 가보자! 시민기자 김은지? ? “아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공간인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아산시 도고면, 이곳엔 코로나의 여파로 자칫 사라질 뻔했던 ‘아산 코미디홀’이 있다. 2014년 선도농협창고를 리모델링 후 개관하여 개그맨 지망생들의 공연으로 채워졌던 이곳은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았다. 위기에 놓였던 ‘아산 코미디홀’은 아산문화재단이 위탁관리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갈 만한 곳이 없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술공연, 클래식 공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2023년도에는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을 시도함으로써 전년 대비 6,000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입장료 3,0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양질의 공연을 보여주는 아산코미디홀은 수익 위주의 공연이 아닌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공연과 지역 상생 도모를 추구한다. 지역과 상생을 위한 첫 번째 노력은 도고에 하나뿐인 우체국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추억의 우체통’ 이벤트다. 입장권과 함께 나눠주는 ‘느린 엽서’를 관객들이 직접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뒤 받아볼 수 있다. 아산 코미디홀은 도고지역 관광지와 협약을 맺어 아산코미디홀을 찾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도고에 머물게 하고있다. 아산코미디홀을 이용하면 파라다이스 도고 30% 할인은 물론 바로 옆에 있는 아산 레일바이크 역시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아산코미디홀이 추구하는 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에 모든 공연에 관객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노시원 어린이가 많은 관객 앞에 섰다. 1분 남짓한 시간이지만 용기를 낸 노시원 어린이는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공연을 망칠까봐 걱정되어 떨렸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단 한 명의 관객이라도 찾아준다면 아산코미디홀의 공연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황의순 과장과 아산코미디홀 직원들의 바람대로 이곳이 아산시민뿐 아니라 충청남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본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비단뱀과 토끼, 앵무새 등 동물들이 주인공인 ‘애니멀 마술쇼’와 ‘우산 마술’이 주말에 준비되어 있다. 공휴일인 5일과 6일 그리고 15일에는 특별한 ‘혼성마술공연’으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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