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에 계룡복합문화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5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77억 원이 소요된다. ？ 센터는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시작해 오는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연면적 7935㎡ 규모로 건립된다. ？ 센터는 가족센터, 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등 복합용도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목적 소통공간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상담실 ？주민모임, 평생학습과 동아리 활동 을 위한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아울러 엄사리 일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지하와 지상에 총 15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주차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 이응우 시장은 “공사로 인해 당분간 공사장 주변 혼잡과 소음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