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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환절기 및 황사발생기 가축관리 철저로 피해 최소화

2009-03-06 | 청양


환절기 및 황사발생기 가축관리 철저로 피해 최소화
=봄철 가축 위생관리로 생산비 절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는 봄철 환절기 및 황사 발생시기를 맞아 가축의 주요 점검사항 및 위생관리요령을 숙지하여 가축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른 봄철에는 황사뿐만 아니라 아침과 낮 기온의 큰 일교차에 의해 가축의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호흡기 점막을 통한 병원균의 침입으로 질병 발생이 매우 높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양축가의 세심한 위생 및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에는 가축에 유해한 세균이 100배 곰팡이가 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황사 발생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밖에 방치된 건초는 비닐로 덮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황사로 인한 질병으로는 호흡기 순환기 및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가 끝나면 즉시 축사주변과 건물 내외부를 물로 씻어낸 후 소독하고, 각종 기구도 마찬가지로 소독한다. 가축이 황사에 노출되었을 때에는 솔로 털어낸 후에 몸체를 물로 씻어주고, 구연산 분무제 등으로 소독한다.
그리고 송아지는 아침저녁으로 바깥의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야간에는 축사에 보온을 하고 낮 동안에는 환기가 충분히 되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황사및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환절기 철저한 가축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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