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13일 오전 11시 열린 공주시의회 제23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항일무장독립투쟁의 중심 송암 오동진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였다.

이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공주 공산성 입구에 추모비가 세워졌고, 얼마 전에 공주의 몇몇 지인들이 조촐하게 추모제를 지낸 일제 강점기 항일 무장 독립 투쟁 광복군 사령관 송암 오동진 장군님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에 온몸을 바친 전설적인 운동가이며, 또한 독립운동을 함께했던 동지와 만주 한인들은 물론 적이었던 일제 경찰관？ 재판장？ 형무소장 마저 존경하던 독립운동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남？북 모두로 부터 존경 받는 항일애국지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는 항일무장독립투쟁의 중심 송암 오동진 장군의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송암 오동진 장군 위업 선양을 위한 학술회 및 전시회 개최와 자료발굴 수집 및 홍보, 그리고 추모행사와 시설물 관리 및 운영과 선양사업등을 추진하기를 간곡히 당부하면서 5반 발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