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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 농가 일손도 돕고 산불도 예방한다!

2009-02-10 | 관리자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봄철 산불방지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 백제의 숲 지킴이(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등)” 100여명이 밤나무 임지내 가지치기 등의 부산물을 수거하여 산림내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땔감을 수집하여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200가구에게 무상으로 약500톤을 지원하고 있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관내 밤나무 임지는 5,000ha로 밤나무 정지전정 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이 많아 밤나무 농가에서는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산물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산불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군에서 산불예방 및 농가일손 돕기로 밤나무 임지의 산물을 제거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겨울철 난방용으로 땔감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물을 수집, 활용함으로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할 뿐 아니라 특히, 산불에 취약한 밤나무 임지에 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서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해충 유인목 제거로 병해충예방 효과로 농촌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12%의 굿뜨래 밤을 생산하고 있는 부여군은 전통적인 밤 주산단지로 특성상 임지내 작업이 많으며, 밤나무 부산물로 인하여 산불발생시 농가 피해를 최소하기 위하여 산불예방의 특수시책으로 밤나무 임지내 가지치기 등의 부산물을 수거하여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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