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김무환)은 17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여가활용을 위해 홍산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자치센터는 총 1억1천만원 사업비로 1층은 다목적 강당 및 복지회관으로 이용되며, 2층은 런닝머신 등을 구비한 체력단련실, 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서예교실을 설치 운영한다.
주요프로그램은 풍물반, 서예반, 웰빙요가, 노래교실, 헬스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17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홍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산면 주민자치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여 “살기좋은 복지농촌”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여, 홍산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