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숨은 자원 개발 충남관광 만든다”2008.11.03
- 대구지역에서 삼성여행사를 운영하는 김태호(51) 사장은 30일 새벽 5시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집을 나섰다. 빈속은 모닝커피 한 잔으로 대충 때운 뒤다. 운전대를 움켜잡고 달리기를 어언 3시간 오전 7시59분 간신히 충남도청 정문에 도착했다.(팸투어 출발시간이 8시임) “어휴~, 늦는 줄 알았네” 그제야 金 사장은 한숨을 돌렸다. “충남의 산업현장 팸투어 프로그램을 받아 본 순간 관광패키지로 상품화시키면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죠” 충남도가 산업체현장을 단순 ‘생산’ 개념에서 ‘관광’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적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道는 30, 31일 이틀간
- “수도권 규제 철폐에 지방은 파산한다”2008.11.03
-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는 3일 오전 10시 도의회 현관 앞에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규탄결의 대회’를 가졌다. 도의원들은 이날 “이명박 정부는 지방 죽이기나 다름없는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을 즉각 철회하고 先지방발전, 後수도권 규제완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지방경제 활성화 없이 경제 선진화가 없다던 정부가 스스로 정책신조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면서 “이것이 이행되지 않을 때에는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지방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새집증후군이렇게 예방하세요” <농업기술원>2008.10.29
-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제2회 생활원예콘테스트’가 오는 3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열린다. 콘테스트는 ▲베란다 정원 ▲디시가든(dish garden·접시류와 찻잔, 컵, 칵테일잔 등 각종 생활 용기에 식물 재배) ▲테라리움(terrarium·밀폐된 유리그릇, 또는 아가리가 작은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 재배)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道는 출품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 1, 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등 모두 10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새집증후군 예방법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거실
- 충청권 ‘2010년 지역방문의 해’ 유치<문화체육부 발표>2008.10.27
- “2010년 관광은 충청지역을 찾아오세요” 충남․대전․충북이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의 공동 사업주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Visit Start! Vision 2010!-충청관광의 세계적 브랜드 실현’이라는 주제로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을 신청한 충청권을 전북과 경상권(부산, 울산, 경남)을 제치고 최종사업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동유치는 이완구 지사가 지난 5월 공동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8월 충청권 시․도지사가 공동 유치협약서를 체결해 이날 결실을 봤다. 이로써 ▲충남-‘2010 대백제전’ ▲대전-‘IAS
- 충남도금고 ‘농협’ ‘제일’ ‘하나’ 재지정2008.10.27
- 농협이 충남도금고 일반회계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재지정됐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道일반회계(3조758억원)를 관리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을, 특별회계(7천119억원)는 SC제일은행, 기금(3천440억원)은 하나은행을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내년부터 앞으로 3년간(2009~2011년) 해당 회계를 맡아 관리하게 된다. 이에 앞서 道는 지난 15일 道금고지정심의위원회(도의원 2, 교수 2, 변호사 1, 회계사 1, 금융전문가 1, 공무원 2명)를 열고 금고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현행 금고를 수의방법으로 3년간 재지정하기로 참석위원 9명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은행점포망 576개중 488개(84.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