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강화 필요2008.12.08
- 대중음식점에서 ‘남은 음식’에 대한 재사용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신건택 지회장은 지난 4, 5일까지 이틀간 대천 한화콘도에서 열린 ‘좋은식단 추진 평가대회’에서 “모범업소 수를 10%까지(현재 5%이하) 늘린 뒤 상수도료 감면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 규칙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신설하고,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식사 후 남은 음식물을 수거통에 버리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8월 방영된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 피해보상 내년 초 본격 추진2008.12.04
-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보상이 내년 초부터 본격 추진되고, 피해지역의 생태계복원계획(안)도 올 연말까지 마련된다. 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총 피해건수는 약 10만건(보상청구 2천건)이며, 국제기금 보상한도액 3천216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류오염의 영향이 있는 지역과 생태계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을 포함한 ‘특별해양환경복원지역 지정(안)과 생태계복원계획(안)을 올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단일선체 유조선 운항금지(2010년까지), 해양환경관리법 개정, 추가기금협약 가입 등을 올해 연말까지 확정짓기로 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태안해역이 ‘살아 숨쉬는
-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 토론회 개최2008.12.04
- 충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방은희)는 3일 여성정책개발원(공주)에서 도, 시·군여성단체장 및 정치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영송 연기군의회 의원의 ‘민주주의 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박정규 대덕대 교수의 ‘진정한 민주선거를 위한 유권자의식 개혁’, 김경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여성들의 신바람’ 이란 주제의 지정 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 정하용 교수 “여성들은 정치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정치에서 평등한 몫을 부여받은 주체임을 인식해야 한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