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순직 의용소방대원 합리적 보상기준’ 마련2009.05.12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정순평 의원(천안)과 차성남 의원(서산)은 동료의원 18명의 찬성을 받아 ‘충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의용소방대 조례는 보상규정이 포괄적이고 단순히 보상만 한다고 규정되어 있어 유가족과 집행부간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주요내용은 ▲유족보상금 지급기준 ▲보상 순위 ▲보상청구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유가족들이 한결 쉽게 보상금을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원들의 피복을 도지사 외에 시장․군수가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오는 12일부터 개회되는 제225회 임시회 기간중 상임위 심사를 거쳐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지방의회 폐회중 자료요구 개선건의안 채택2009.05.12
-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회의가 6일 태안군 안면도 오션캐슬 머큐리홀에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영) 주최로 열렸다. 회의에는 전국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과 이완구 지사, 강태봉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폐회 중 지방의원의 자료요구 절차 개선 및 전문위원 자료 요구권 신설 건의문’을 내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범국민적인 참여 확산을 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지 결의안’도 채택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홍보부스 인기2009.05.06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이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통해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지난해 기름유출당시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나섰던 광해공단은 이번 꽃박람회에서도 자체 홍보부스를 제작해 공단의 산림복원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 공단의 로고와 마스코트를 꽃으로 장식한 가로 12m×세로 3m 크기의 화단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매년 치러오는 노사화합체육대회를, 충남 광천의 석면광산을 방문해 광해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한 뒤 꽃박람회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이재 이사장은 “꽃박람회를 통해 공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함으로써 광해복구에 대한 대국민 정책 홍보 효과를
- 당진-대전, 서천-공주 고속도로 26일 개통2009.05.06
- <속보> 충남 교통의 새로운 동맥인 당진-대전고속도로와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오는 26일 동시에 개통된다. <본지 제509호(4월15일자)> 이에 따라 충남 전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변모, 내륙의 백제문화권과 서해안권 관광이 활성화되고 기업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비 절감 효과는 연간 3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충남 서해안 및 내륙지역 주민들은 교육·의료·문화·경제 등 분야에서 대전의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와 한국도로공사는 두 고속도로를 당초 올 연말 계획보다 7개월 앞당겨 5월26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차선 도색과 영업소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동네방네2009.05.06
- ■공주지역 천주교 순교지 워크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지난달 30일 공주시 교동 황새바위 순교성지 대강당에서 공주 지역 천주교 순교지와 그 의미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공주는 조선 후기 병인박해(丙寅迫害·1866~1873) 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곳이다. 공주/안영순 기자 ■2009 문화관광해설사 보수 교육 충남도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22일까지 청양대학에서 전문적인 해설 기법을 기르기 위한 2009년도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이정자 기자 ■보령 동백꽃봉사단 자원봉사 활동 보령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백꽃봉사단(단장 신준희 시장) 단원 150명은 지난달 25일 충남정심원 등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