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구마모토현 차원 방문단 대백제전 참여”2010.06.25
- 대백제전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을 대상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마모토현은 1983년 충남도와 자매결연 이후 27년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조직위 이성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합동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구마모토현에서 대충청방문의 해 및 대백제전 기념 한류 가수 콘서트와 대백제전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먼저 첫날 구마모토현청을 방문하여 카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지사를 예방했다. 이쿠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내와 즐겨보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백제를 더 잘 알게 되었다” 며 “대백제전에 구마모토현 차원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참여하겠다&rd
- ‘구제역과의 전쟁’ 마침내 종료2010.06.25
- 청양에서 발생했던 구제역이 사실상 종식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충남도는 청양군의 구제역 위험지역(발생지로부터 반경 3㎞) 안에 있는 가축에 대한 임상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19일 0시를 기해 가축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4월 30일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道축산기술연구소에서 발병한 이후 도내 전역으로 확산된 ‘구제역과의 전쟁’이 50일 만에 막을 내렸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림에 따라 청양군에 남아있던 방역초소들이 모두 철거되고 도내 우시장 8곳도 순차적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앞서 道는 지난 7일 경계지역(반경 3∼10㎞) 안에 있는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도내에서는 이번 구제역으로 청양군내 52 농가의 우제류 가축 6천634마
- 올 여름 충남 해수욕장 ‘물 좋다’2010.06.25
- ‘올 여름 충남 해수욕장, 물 좋~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도내 5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조사는 ▲보령 대천, 무창포 등 17개소 ▲태안 만리포, 연포 등 32개소 ▲서천 춘장대 등 모두 51개소로 지난달 25일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지점은 해수욕장별로 중앙부와 양쪽 끝 등 3곳에서 수심 0.5~1.5m, 표층 아래 15㎝ 이내 해수를 채취해 분석했다. 조사 항목은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암모니아성질소(NH3-N), 총인(T-P), 대장균군수(MPN/100㎖) 등이다. 검사결과는
- ‘火내지마’ 야구단 창단2010.06.25
- 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 소속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화(火)내지마 야구단’이 지난 16일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소방서 청사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 야구단은 운동을 좋아하는 소방관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원들의 추천에 의해 합덕119안전센터장 유장균(46·소방위)씨가 회장을 맡았다. 운동복과 장갑 등 개인 장비는 각자의 부담으로, 그 밖의 공용물품은 회비로 충당했다. 훈련은 비번이거나 소방관 체육의 날(수·목요일)에 소방서 청사와 당진군 종합운동장(고대면)에서 주로 한다. 매주 셋째 주 토요일은 전체가 참여하는 정기 운동일. 박승희(51·소방정) 서장은 “직원의 체력 증진은 물론 이름에 걸맞게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
- 뜨거운 여름 매력 숨어 있는 곳2010.06.25
- 농촌진흥청은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저렴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뜨거운 여름 매력이 숨어 있는 농촌마을 100선’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아산 꽃가꾸는 대통령마을(아산시 음봉면 동천리) 등 20개 마을이 포함됐다. 이곳으로 가면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비용으로 평균 약 20만원 정도가 소요 되어 알뜰한 여름 휴가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마을별 선정 주제는 ▲산을 즐길 수 있는 ‘녹색 푸르름에 물들다, 산푸른 마을’ ▲바다가 있는 마을 ‘바다 따라, 푸른 차가움에 풍덩’ ▲강이 있는 마을 ‘강 따라, 푸른 차가움에 풍덩’ ▲전통문화 콘텐츠가 많은 ‘전통 향기에 취하다,
- ‘여성 친화적’ 도정으로 정책 참여 확대를2010.06.25
- 좋은 리더십은 유능함과 높은 도덕성에 기반 민주주의 신념으로 200만개의 꿈 실현되기를 안희정 도지사 당선자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기획위원회’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민선 제5기 도정의 출범이 다가오고 있다. 안 당선자에게는 ‘민선 제5기’로 표현되는 기존 지방자치의 계승과 도정의 안정적 수행이라는 과제와 더불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 상징하듯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과제가 동시에 놓여 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리더십을 변혁적(transformational) 리더십과 거래적(transactional) 리더십으로 구분한다면, 안 당선자의 리더십은 변혁적 리더십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는 하나를 주고 다른 것을 얻는 교환을 통한
- 도청신도시를 가다-(4)의료·문화2010.06.25
- 도청신도시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이 유치돼 신도시 주민은 물론 홍성·예산의 지역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지난 2007년 건양대학과 특성화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병원 설립은 2010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추진된다. 11명으로 실무위원회 구성까지 마쳤다. 2차례의 실무협의회도 가졌다. 총사업비는 870억원. 400병상 규모에 부지면적은 3만3,000㎡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내과 등 모두 24과목이다. 뇌혈관·심장질환 센터와 외상센터(신경정형외과 포함), 암진단센터·안과전문병원(망막 등) 등 3개 특화센터도 함께 설립된다. 道는 우선 1단계로 도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