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전문대 대표 브랜드 사업 대상 선정2010.07.16
-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전문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지원대상을 지난 2일 발표한 결과,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이 11억2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청양대학은 올 들어 산·학(産學) 협력사업 예산으로 모두 42억6천9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22억5천600만원에 비하여 89.2% 향상되었다. 청양대학이 추진할 사업은 3S(Stable, Smart, Safe)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컬(glocal) 인력양성 사업으로, 토목정보과와 환경보건과, 전기전자과 등 공학계열 3개 과가 참여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학계열의 인프라 구축, 기초 및 전공 심화교육, 취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이 있고 이를 통해 공학교육의 시스템화 및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n
- 대백제전 기반시설 준비 ‘착착’2010.07.16
-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기치로 내건 2010세계대백제전(9.18일~10.17일)의 기반시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와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대백제전의 전체 공정률은 80% 수준이다. 이 중 22개 주요 프로그램의 세부 연출 작업을 제외한 기반시설 공사는 공정률 90% 이상이다. 여기에 행사의 성패를 좌우할 예비 주차장 확보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어서 전체적인 기반시설 준비에는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主행사장 마무리 단장 개막식이 열리는 부여 백제문화단지(32만9천890㎡)와 수상공연장(4만8천646㎡), 폐막식 장소인 공주 축제예술마당(7만2천385㎡)과 수상공연장(4만7천327㎡)이 마무리 단장 중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
- 대백제전-아시아나 청주공항 취항2010.07.16
- 대한항공(KAL)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이 청주-일본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아시아나는 대백제전 개막 전날인 9월 17일 후쿠오카(福岡)-청주 편도 특별기 운항을 시작으로, 19일 왕복 노선, 21일 청주-후쿠오카 편도 운항 등 모두 4편의 특별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의 이번 결정은 충남도가 조례에 따라 청주국제공항 신규노선 운항에 따른 결손을 보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대한한공은 이달 초 청주-오사카(大阪), 청주-홍콩, 청주-방콕 등 3개 신규 노선을 확정한 바 있다.
- 민선 5기 자치행정 화두는 ‘도약’ ‘행복’2010.07.16
- 민선 5기 시·군정의 화두(話頭)는 ‘도약’과 ‘행복’.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도내 16개 시장·군수들이 지난 1일 일제히 취임하여 민선 5기의 임기(4년)를 시작함에 따라 그들이 제시한 지방행정의 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지 조사 결과 각 시장·군수가 새롭게 선보인 시정(施政) 구호(슬로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도약’이 6개 시·군, ‘행복’이 4개 시·군(중복 사용 포함)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인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열망을 담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하나 주목을 끄는 변
- 충남공동모금회 캠페인2010.07.16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2월과 올 1월 두 달간의 집중 모집기간에 모금 실적이 뛰어난 당진군(모금액 9억4천380만원), 공주시(6억4천979만원), 예산군(4억3천812만원) 등 3개 시·군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신한철 회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 지고 있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