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백제 유적에 모이는 지구촌 관광장관들2010.09.07
- 기고 매스컴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연이어 보도한다. 그러나 관광장관회의에 대해서는 잘 보도하지 않았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세계 경제 촉진제로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지난해 10월에 G20 관광장관들이 참석한 제18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창설하였다. 제1차 회의는 월드컵 개최로 열기 가득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는데 2차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제19차 UNWTO총회(2011년)도 한국이 유치하여 세계 관광정책을 주도할 전기를 마련했다. 2차 회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노동기구(ILO)를 포함한 국제기구 15곳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아프리
- 세계역사도시전시관 공사 본격화2010.09.07
- 대백제전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유일한 전시관 운영 프로그램인 세계역사도시전(展)을 위한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공주시 웅진동 공주 축제예술마당 내에 위치한 세계역사도시관은 4천㎡(40×100m) 규모의 TFS 막(幕) 구조 텐트형 1개 동(棟)으로 예산만도 약 15억원에 이르는 유일한 상설운영 전시관이다. 세계 역사도시연맹 소속 회원도시를 포함해 12개 도시 부스 등 18개의 부스를 전시연출하고 3개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 조직위는 대행사인 (주)시공테크 등 전시연출 대행팀과 함께 개막 사흘 전인 14일까지 최종 전시연출 작업을 모두 마친 뒤 전시연출 리허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 관광 충남 브랜드화 및 전략 모색2010.09.07
- 2010 충남 국제관광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관광 충남의 브랜드화 및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공동사업의 하나로 충남도와 (사)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하동현)가 주최, 주관했으며 국내·외 관광 전문가와 학생 등 600명이 참가했다. 관광, 호텔, 외식, 축제, 여행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 가운데 충남 관광과 관련된 연구 논문 20편과 주제 발표 1편이 발표됐다. 특히 미국, 영국 등 6개국 학자가 초청 논문을 발표하는 등 50여명의 외국학자들이 참가하여 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주제 발표는 변우희(경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 백제문화단지 民資 사업 첫 결실2010.09.07
- 2013년까지 3천117억 투자 대백제전 기간에 국내·외 귀빈의 숙소로 쓰일 롯데부여리조트 콘도미니엄이 지난 2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희정 지사,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심대평·이완구 前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 콘도미니엄은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에 소재하며, 지난해 1월 백제문화단지 민자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지 20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322실의 호텔급 객실에 컨벤션, 세미나, 아쿠아,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숙박과 휴양,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 활용으로 충분하다. 또 제막식이 펼쳐진 원형 한옥 회랑은 둘레 117m, 면적 541㎡로 지난 8월 사단법인 한국기록원
- 태풍 곤파스 도내 전역 막대한 피해2010.09.07
- 安 지사, 태안·서산 피해 지역 위문 지난 2일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도내 전역에서 막대한 피해가 났다.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지난 4일 오후 5시 현재 서산에서 83세 노인 1명이 사망하고, 139세대 3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도내에서 26만8천500호의 가구가 정전이 된 것을 비롯하여 서산에서만 주택 1천382동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모두 1천645동의 가옥이 파손됐다. 농작물은 과수원 2천476ha를 비롯하여 논(벼 쓰러짐) 724ha, 비닐하우스 4천605동(280ha) 등 모두 4천683ha이 피해를 입었다. 축산업은 태안 88호, 서산 68호 등 모두 225호 농가의 축사 4만6천17
- 종합우승 당진군, MVP 박인철(홍성)2010.09.07
- 제1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청양에서 펼쳐졌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치러진 이번 대회는 16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6천700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육상 등 11개 정식종목과 론볼, 파크골프 2개의 시범종목, 사격과 양궁 등 6개 종목이 전시되어 장애인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 결과 종합 순위 1위는 55,170점(금메달 52, 은메달 40, 동메달 32개)을 획득한 당진군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 주관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청양군, 청양군체육회는 ▲식후 공개방송 행사 ▲먹거리 장터 운영 ▲점자 안내책자 배포 지원 ▲전시종목 홍보 부스 설치 ▲취업박람회 및 미술 심리치료 ▲경
- 충남체육회 이사·경기단체장 간담회2010.09.07
- 충남체육회는 지난 1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이사 및 가맹 경기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희정 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체육회 이사 43명과 가맹 경기단체장 41명, 道와 교육청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安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이 13년 연속 체육 부문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고한 이사와 경기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 김병삼 근대5종연맹 회장과 이정윤 골프협회 회장에게 신임 인준패를 수여했다. 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도민의 긍지와 활력을 창출하는 충남체육’을 주제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4년 연속 상위권(종합 5위 이내)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 <가맹 경기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