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360㎖2014.01.27 희석식과 증류식 2가지 서아시아 수메르서 유래 지방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다 보면 지역별로 소주가 모두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충남의 경우 O2 린, 경북 참소주, 강원 처음처럼. 이는 정부가 1973년 시행한 자도주(自道酒)구입제도 때문이다. 소주시장의 과다경쟁과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한 개 도에 하나의 소주업체만 허용한 것이다. 해당지역 주류업자는 .... ‘충남 사회단체 대표자 회의’ 출범 가시화2014.01.27 충남도내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자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충남 공동체 형성 등을 목표로 충남시민사회단체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협의체에 대한 논의는 환황해권 시대를 맞이한 충남의 발전을 고민하고 시민들의 힘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시민사회 역량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에 따르면 지난 2... 마을기업 교육과정 접수2014.01.27 충남도는 견실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희망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적용이 가능토록 3단계(입문기본심화)로 운영되며 입문과정 교육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에 관련한 ... 명절 스트레스, 충남 여행으로 날려요2014.01.27 설 명절을 맞아 충남 각 지역이 다양한 축제와 체험 관광을 준비하며 도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즐길 거리도 겨울바다 여행에서부터 해돋이와 해넘이, 얼음 축제 등 다채로워 설 차례 준비로 지친 아내의 심신과 오랜 운전에 시달린 남편의 기분을 달래기 제격이다. 또 먹거리와 체험행사도 풍부해 모처럼 만난 부모·형제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국립생태원(서천) 관광 명소 등극2014.01.27 AI 확산 막기 위해 24일부터 임시 휴원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이 충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개장한 이후 16일만에 10만 4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올해 관람객 목표치인 30만명의 35%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휴관인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6500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 철통방역2014.01.27 변하지 않는 것2014.01.27 천판노인2014.01.16 천판노인은 혼자서 신이 나서는 떠들어댔다. 좋을 때지. 가슴이 부풀어있겠군? 단은 수줍은 미소만을 지어보였다. 나도 한 때는 그랬는데. 어떻게 세월이라는 놈이 이렇게 만들어놓았는지 모르겠어. 천판노인의 입가에 아련한 회상이 맴돌았다. 말투에는 후회의 빛도 엿보였다.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게 사는 것이 이렇게도 힘들 줄 누가 알았겠는가? ... 병원선 충남501호 ‘청마(靑馬)의 해’ 힘찬 뱃고동2014.01.15 ▲ 병원선 충남501호가 지난 6일 보령 대천항에서 안전 운항 기원제를 올린 뒤 당진 난지도를 향해 첫 출항을 하고 있다. 내과치과한방 3과 진료의료진과 선박 운용인력 18명 근무 도내 유일의 섬 주민 건강 지킴이, 병원선 충남501호(선장 오종명)가 혹한을 뚫고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병원선은 지난 6일 보령 대천항에서 안전 운항 기원제를 올리고 난... 서해안권 산행 명소 용봉산2014.01.15 ▲ 등산객들이 눈 덮인 용봉산을 찾아 겨울 산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용봉산(龍鳳山, 381m)이 서해안권을 대표하는 산행(山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군 홍북면 소재 용봉산은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는 명산이자 홍성 8경(景) 가운데 제1경을 자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용봉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수입은 3억600만원으...